[고양이 보호, 입양] 공장을 배회하던 고양이_안텍(Antek)

Pet/Today's Cat|2018. 5. 6. 13:40

사연없는 고양이가 어디에 있을까.


안텍(Antek) / 남 / 6개월


안텍은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발견되었고, 그의 엄마는 길고양이였다. 뭐.. 당연한 소리겠지만.


초창기 안텍을 돌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몸의 외부건 내부건 성한 곳이 없었다. 

진드기, 기생충 치료에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우린 진드기, 기생충과 같은 것을 밀입국자라고 불렀다.


지금 안텍은 이제 보호소를 떠날 준비가 되었다. 

밥도 엄청나게 많이 먹고, 두개의 심장을 지녔는지 엄청나게 뛰어다닌다.



대부분의 새끼 고양이가 그렇듯, 생후 6개월의 안텍도 상당히 호기심이 강하다.

모든 장난감을 줄줄 따라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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