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vs 펀드 vs ETF 차이점
Stock2020. 10. 20. 02:09
사전적 정의의 주식은 '주주가 회사의 출자자로서 갖는 지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각각의 개별 회사에 대한 거래를 말한다.
반대로 펀드는 특정한 분류 (테마, 국가 등) 하에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를 대신하여 운용하는 ‘주식 묶음’ 금융상품이다.
마지막으로 주식과 펀드의 중간 성격을 가지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써, 운용자에게 일임하는 active eft와 시장의 흐름을 추종하는 passive eft로 나뉜다. 물론 펀드도 액티브, 패시브로 나뉘어진다.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자면,
주식 | ETF | 펀드 | |
장점 | - 고수익 실현 가능 | - 평균 시장 수익 (분산투자) - 개별 주식처럼 거래 가능 |
- 전문가(?)가 운용 |
단점 | - 높은 리스크 및 등락폭 | - 찾는 중... | - 높은 운용보수 - 실시간 환매 불가 |
수수료 | - 증권사 위탁수수료 | - 증권사 위탁수수료 - 운용보수 (approx. 0.03-0.99%) |
- 운용보수 (approx. 0.5-2%) |
위험성 | 높음 | 낮음 | 낮음 |
장중거래 | 가능 | 가능 | 불가 |
주식과 ETF사이에서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의 투자 성향 및 리스크 감내 능력에 따라 선택하라고 하겠지만, 누군가 펀드를 하려한다면, 혹은 펀드를 하고 있다면, 차라리 ETF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물어보고 싶다. 가장 큰 이유는 운용보수 문제와 시장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가 들으면 노발대발 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펀드가 ETF보다 나은점이 없다고 보며, 수익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ETF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성향이,
고수익 고위험 선호: 주식>ETF
중간수익 중간위험 선호: ETF>주식
저수익 저위험 선호: 은행>ETF>주식 (펀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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