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적대적인 국가 Top 10

Rank|2018. 3. 14. 21:06

 세계에서 가장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국가 Top 10 


세계 일주는 많은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고, 실제로 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세계 여행 계획 속에 아래와 같은 국가를 포함하는 것은 재고해 볼 여지가 있다. 


아래의 리스트는 외국인에게 적대적인(혹은 호의적이지 않은) 국가들이다.




10. 북한(North Korea) 

 미국 국무부는 북한으로 여행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범죄와는 거리가 먼 행위들이 북한에서는 범죄 행위로 인정되어 감옥에 갈 수 있다. 무엇보다 북한은 일관된 기준을 가진 법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무런 이유도 모른체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북한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어떤 행위를 하면 안되고, 어떤 물건을 챙겨가면 안되는지에 대한 꼼꼼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9. 나이지리아(Nigeria)

 나이지리아에서는 반군과 범죄 조직을 조심해야 한다. 

이들에게 있어 외국인 납치, 강도는 경제적,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상당히 일반적인 상황에 이르렀다. 각종 테러공격은 특히 공휴일, 공공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만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공공장소 및 예배당 등에서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여 한다. 



8. 파키스탄(Pakistan)

 2015년에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테러만 해도 200여건이 넘는다. 여기에는 국가 공무원, 비정부 기구에 대한 공격도 포함 되어있으며, 그 종류 또한 총격에서부터 자살 폭탄 테러까지 다양하다. 인접 국가와의 정치적 불안정, 군부 통치 등은 왜 파키스탄이 외국인들에게 적대적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7. 콩고 민주 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콩고 공화국은 강제 이주, 비위생, 인구 과잉 등의 문제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들은 콩고 국민들의 폐럼, 영양 실조, 말라리아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가 전역에 퍼져있는 무장 괴한들은 민간인 살해, 강간, 납치를 일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안군들은 관광객으로부터 종종 뇌물을 받기도 한다. 


6. 멕시코(Mexico)

 아메리카 대륙에서 다섯번 째로 큰 멕시코는 마약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멕시코 범죄 조직에 의한 살인, 차량 탈취, 납치, 강도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들로 인해 멕시코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적대적인(외국인들이 여행하기 꺼리는)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5. 수단(Sudan)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은 수천 명의 사람이 살해당하는 등의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인종 청소와 노예 제도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으며, 무력 분쟁, 납치, 테러, 기타 폭력의 위험이 항상 뒤따른다.  여행객들은 특히 수단의 서쪽 지역인 다르푸르(DarFur)에서 납치, 무장 강도 등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4. 소말리아(Somalia)

 아프리카 국가 소말리아는 1991년 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무장한 여러 반정부군들은 소말리아 내의 여러 지역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제각기 통치를 하고 있다. 납치, 강도 등의 행위로 인해 외국인들에게 적대적인 국가로 손꼽힌다. 


3.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탈레반은 외국인들에게 테러, 납치, 마약 밀매, 살해 등의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이외에도 지뢰, 자살 폭탄 테러 등이 추가적인 위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군과 반군의 격렬한 전투 속에서 관광객들이 체포될 수 있다.



2. 이라크(Iraq)

 각종 폭발물, 박격포 및 로켓포, 총격 등은 이라크의 공공장소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 중 하나이다. 여러 반군들은 이라크에서 여전히 활동 하고 있으며, 자국민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자주 위험에 빠뜨리곤 한다. 또한 각종 전투들은 공항과 비행을 위험에 빠뜨려 이라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1. 시리아(Syria)

 시리아의 계속되는 내전은 자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까지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무장단체의 테러는 불안정을 초래하고, 주민과 방문객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납치, 폭탄, 살인 등이 종종 보고되고 있으며, 국가 내 화학전은 시리아 방문을 피해야 할 가장 확실한 이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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