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사라질 수도 있는 8개 국가
2025년에 사라질 수도 있는 국가 목록
제목만 본다면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나름대로의 근거는 있다.
미국의 한 조사기관은 높은 실업률, 과도한 부채, 국내 총생산의 하락 등을 근거로하여 2025년에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8개의 국가를 선정하였다.
* 단지 재미로만 보시길 권장.
8. 스페인(SPAIN)
스페인은 과일, 면, 시리얼, 감자, 올리브, 딸기와 같은 야채, 과일의 수출로 유명하다.
빚 : 이처럼 풍부한 농업 생산물과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국가채무는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다. 과거 경제 호황기에 스페인은 도로 및 교량 등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돈을 사용하였으나, 경제 붕괴 이후에는 이 시설들을 유지관리할 능력이 없었다.
경기 침체와 실업 : 많은 기업들이 스페인에 자리잡기 시작한 이후로, 투자자들은 더욱더 값싼 노동력을 찾기 위해 지역 노동자들을 해고하여, 실업률 상승에 일조하였다.
작년 커다란 이슈 중 하나였던, 카탈루냐 지역의 독립은 스페인 내에서 현재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카탈루냐인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언어를 내세워 충분히 독립할 가치가 있다고 하였으며, 카탈루냐 지역의 세금과 수익이 스페인 내 타 지역에 사용되는 것을 달갑지 않아 한다.
이러한 주요 이유들로 인해, 2025년에는 스페인이 국가 목록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재 스페인의 경기는 회복중이다.)
7. NORTH KOREA
세계 제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한국과 북한은 두 개의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되었다.
김정은은 김정일에 비해 보다 엄격하고 위험한 결단을 내린다. 현재 그들의 행보로 보았을 때, 전쟁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북한은 핵무기 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원 부족 : 북한이 2025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의 대표적 근거는 자원의 부족이다.
권력 남용 : 북한의 모든 권력은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모든 결정이 한 사람에 의해 내려지기 때문에, 한 순간의 판단으로 인해 나라를 패망에 빠뜨릴 수 있다.
6. 벨기에(BELGIUM)
인접 국가는 두 개의 분단 국가에서 통일을 하였지만, 해당 국가는 하나에서 둘로 분열되려 하고 있다. 이는 바로 벨기에의 이야기이다.
2007년부터 벨기에는 북부의 플란더스 지역과 남부의 왈로니아 지역의 분리에 관한 정치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이는 2025년에 더 이상 '벨기에'를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언어의 장벽 : 벨기에는 서로 다른 언어를 공용어(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민간 의사소통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플란더스 지역의 일부에는 "Only 네덜란드어"만이 자신의 언어라는 강력한 문구를 내세우기도 한다.
연쇄 효과 : 이러한 분열의 움직임은 점점 커져서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도서관, 지역 정부, 정치 및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도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
5. 중국(CHINA)
'G2로 대표되는 중국이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이 조사기관은 'Yes'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한 것이다.
오염 : 중국의 환경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주변국에도 상당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환경 개선에 대한 생각이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다.
이미 홍콩에서는 관광객이 선명한 홍콩을 담을 수 있도록 '가짜 홍콩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다.
적조 녹조 : 수질 오염으로 인해 검붉게 변해버린 물.
기타 : 홍수, 과도한 쓰레기 등등
4. 이라크(IRAQ)
앞서 언급된 벨기에가 두 개의 국가로 나누어 진다면, 이라크는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질 수 있다.
북부의 '쿠르드', 서부의 '수니', 남부의 '시아' 이다.
이라크는 크게 세 가지의 주요 문제에 직면해 있다.
1. 미국과 이라크 반군, 2. 쿠르드 vs 이라크 북부 지역, 3. 수니파 vs 시아파
이라크의 많은 지역에서 통제불가능한 폭력사태와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위험만 남은 이 지역의 사태가 계속될 경우, 2025년이 오기전 이라크는 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는 전했다.
3. 리비아(LIBYA)
이라크 사태와 유사하게, 리비아 또한 해체될 가능성이 있다.
리비아는 크게 아래의 세 지역으로 구분이 된다.(Tripolitania (Western half), Fezzan (Hinterland), and Cyrenaica (Eastern half))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 유산, 종교 및 신념, 문화 및 전통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다. 따라서 이를 통합하기 위한 노력은 항상 상황을 더 나쁘게만 만들어 왔다.
2. 미국(UNITED STATES)
미국의 50개 주 중 이미 20개의 주는 독립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이 청원은 2012년에 시작되었지만 이미 청원자의 수가 수 천 명을 돌파했다.
그 주요 이유는 일자리의 부족, 낮은 임금, 은퇴 군인에 대한 부족한 대우, 부패 등을 꼽을 수 있다.
각 주 독립에 대한 더 많은 지지를 받는다면, 미국은 조각조각 나뉘어 질 수도 있다.
1. 몰디브(MALDIVES)
“The boat is sinking”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한 국가를 사라지게 하고 있다. 바로 몰디브의 이야기이다.
약 12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국토의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2m에 불과해서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받는 나라이다. 과거 몰디브 정부는 국가 수몰에 대비하여 다른 나라의 국토를 사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하였다.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이라는 말이 실현 불가능한 말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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